- AI가 바꾸는 보조공학, 지역사회에서 새로운 방향을 찾다 AI·스마트기술 시대, 장애인과 노인의 삶을 지원하는 보조공학의 미래 논의 대만 지역 보조공학센터 사례 통해 지역사회 기반 보조공학서비스 방향 모색 통합돌봄·지역사회 자립 속 보조공학센터의 역할 재정립

AI와 스마트 기술의 발전은 장애인과 노인의 이동, 재활, 돌봄과 일상생활을 빠르게 변화시키고 있다. 이제 보조공학은 필요한 사람에게 보조기기를 제공하는 것을 넘어 개인의 기능과 생활환경을 이해하고 복지·돌봄·자립지원 서비스를 연결해 지역사회에서의 삶과 참여를 지원하는 방향으로 확대되고 있다. 이에 따라 보조기기센터 역시 전문적인 평가와 보조기기 지원을 넘어 지역사회 서비스를 연결하는 전문 서비스기관으로 역할을 확대할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심포지엄은 ‘2026 한국-대만 보조공학 심포지엄 추진단’이 주최·주관하며, 추진단은 서울시보조기기센터, 경기도재활공학서비스연구지원센터, 나사렛대학교, 더함협동조합, 사단법인 행복한 동행으로 구성된다. AI 시대 보조공학의 변화에 따른 국내외 보조공학서비스 사례를 공유하고, 장애인과 노인의 지역사회 삶을 지원하기 위한 보조기기센터의 역할과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심포지엄의 기조강연은 ‘AI 시대, 보조공학은 장애인과 노인의 삶을 어떻게 바꾸는가’를 주제로 이연백 위로보틱스 공동대표가 맡는다. AI와 로봇기술이 장애인과 노인의 이동·재활·돌봄·일상생활에 가져오는 변화를 살펴보고, 보조공학이 활동과 사회참여의 범위를 확대하기 위해 나아갈 방향을 제시한다.
이어지는 주제발표에서는 국내외 보조공학서비스 사례를 바탕으로 보조기기센터의 역할과 발전 방향을 살펴본다.
유 위쉬안 대만 보조기술 및 장기요양재단(TATLTC) 사무총장은 ‘대만 지역 보조공학센터: 전문 서비스 및 사회복지를 위한 원스톱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주제로 대만의 지역 보조기기센터 운영 사례를 소개한다. 장애인과 노인을 아우르는 보조기기서비스와 장기요양서비스 연계, 보조기기 산업계와의 협력 등을 통해 지역 보조기기센터가 전문서비스와 사회복지를 연결하는 단일창구 플랫폼으로 기능하는 사례를 살펴본다.
김동기 목원대학교 사회복지상담학부 교수는 ‘한국 보조공학 센터의 역할 재정립 및 확대 방안’을 주제로 국내 보조기기 전달체계의 현황과 한계를 살펴보고, 장애인복지 정책 변화와 지역사회 통합지원 흐름에 따른 보조공학센터의 역할과 발전 방향을 제시한다.
김현승 서울시복지재단 연구1팀 선임연구위원은 ‘통합돌봄과 지역사회 자립을 위한 보조공학센터의 역할과 발전 방향’을 주제로 통합돌봄과 지역사회 자립지원에 필요한 보조공학센터의 기능과 역할을 살펴보고, 복지·돌봄·자립지원 체계를 연결하는 전문적 연계기관으로서의 발전 방향을 제시한다.
종합논의에서는 공진용 나사렛대학교 재활의료공학과 교수를 좌장으로 ‘AI 시대, 보조공학센터는 어떤 지역사회서비스가 되어야 하는가’를 주제로 앞선 발표 내용을 종합하고, 대만 사례와 국내 보조공학센터의 역할, 통합돌봄 및 지역사회 자립지원에 대한 논의를 바탕으로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한다.
보조공학 심포지엄 추진단은 AI와 스마트 기술의 발전으로 보조공학이 지원할 수 있는 영역이 빠르게 확대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보조기기센터의 역할도 변화할 필요가 있다며, 이번 심포지엄이 국내외 전문가들과 함께 보조공학서비스의 다양한 사례와 경험을 공유하고, 장애인과 노인이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보조공학센터의 역할과 서비스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보조공학 및 장애인복지 관련 기관 종사자, 지자체 관계자, 관련 학과 교수 및 학생, 장애인·노인의 지역사회 지원 관련 실무자 등이 참석할 수 있으며, 사전 신청을 통해 현장 참여가 가능하다. 사전 신청자에게는 심포지엄 자료집이 제공되며, 시각장애인을 위한 대체자료도 사전 신청자에 한해 행사 전에 제공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 및 행사 관련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보조기기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AI 시대 보조공학의 변화와 지역사회에서의 역할에 관심 있는 관계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서울시동남보조기기센터 소개
서울시동남보조기기센터는 2008년 서울특별시가 영원한도움의성모회에 위탁해 시립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에 설립한 서울시 첫 번째 보조기기센터로, 현재는 푸르메재단 위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장애인의 자립생활 영위와 교육적·직업적·사회적 참여를 지원해 장애인들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장애인 개개인에게 적절한 보조기기를 제공하는 센터다.
언론연락처: 서울시동남보조기기센터 전우진 02-440-58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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