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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땅출판사 ‘감정의 힘, 감정치유 미술관’ 출간

  • 김송희 기자
  • 입력 2026.09.23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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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림 속 예술가의 마음을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나의 감정과 마주한다 행복부터 두려움과 슬픔까지… 여섯 예술가와 함께 읽는 감정의 새로운 의미
백소향 지음, 좋은땅출판사, 272쪽, 2만2000원
좋은땅출판사가 ‘감정의 힘, 감정치유 미술관’을 펴냈다.

이 책은 일상에서 끊임없이 경험하면서도 제대로 들여다보기 어려웠던 감정을 미술이라는 창을 통해 탐색한다. 기분 좋은 감정만을 추구하거나 불편한 감정을 밀어내는 대신, 모든 감정에는 삶과 자신을 이해하는 데 필요한 의미가 있다는 관점에서 이야기를 풀어 간다.

책에서는 행복과 기쁨, 사랑, 두려움, 슬픔, 인내라는 여섯 가지 주제를 각각 피터 브뤼겔, 앙리 마티스, 구스타프 클림트, 윌리엄 터너, 앙리 드 툴루즈 로트렉, 클로드 모네의 예술세계와 연결한다. 작품에 담긴 색과 이미지뿐 아니라 화가들이 살아온 과정과 창작의 배경까지 함께 살피면서 하나의 감정이 인간의 삶과 예술에서 얼마나 다양한 모습으로 나타나는지를 보여 준다.

그림을 바라보는 과정은 자연스럽게 독자 자신의 내면을 살펴보는 시간으로 이어진다. 마티스의 작품에서는 놀이와 몰입이 만들어 내는 기쁨을 발견하고, 터너가 표현한 거대한 자연 앞에서는 두려움을 피하는 대신 그 감정과 마주하는 힘을 생각하게 된다. 로트렉의 삶과 작품은 슬픔에서 비롯되는 공감의 가능성을 보여 주며, 모네의 꾸준한 작업은 삶의 어려움을 견디며 앞으로 나아가는 인내의 의미를 되새기게 한다.

‘감정의 힘, 감정치유 미술관’은 마음의 회복을 언제나 긍정적인 상태로 바꾸는 일로 설명하지 않는다. 때로는 불안하고 슬픈 자신을 인정하고, 그 감정이 전하는 이야기에 귀 기울이는 과정 역시 필요하다고 말한다. 예술가들의 삶과 작품을 하나씩 따라가며 독자가 자신의 감정을 이해하고 수용하도록 이끄는 이 책은 미술 감상을 넘어 그림과 마음이 만나는 또 하나의 방법을 제시한다.

‘감정의 힘, 감정치유 미술관’은 교보문고, 영풍문고, 예스24, 알라딘, 인터파크, 도서11번가 등에서 주문·구매할 수 있다.

좋은땅출판사 소개

도서출판 좋은땅은 1993년 설립해 30여 년간 신뢰, 신용을 최우선으로 출판문화 사업을 이뤄왔다. 이런 토대 속에 모든 임직원이 성실함과 책임감을 느끼고, 깊은 신뢰로 고객에게 다가가며, 사명감을 바탕으로 출판문화의 선두 주자로서 어떠한 원고라도 세상에 빛을 보게 해 독자가 더 많은 도서를 접하고, 마음의 풍요와 삶의 질을 높이도록 출판 사업의 혁신을 이뤄 나갈 것이다.

언론연락처: 좋은땅출판사 천다빈 매니저 02-374-8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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